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운이 좋아서 수익이 난 한화 에어로스페이스를 기록하기 위해 쓴다. 다른 주식들은 요단강, 스틱스 강 아니 그냥 저승을 로켓 타고 가고 있다..... 다음에는 손실 난 걸 써야겠다.

수익이 난 로직을 머리에 기록해야 다음에도 써먹을 수 있을 거 같다.

무기와 군대에 관심이 있었다. 다른 사람들처럼 깊게는 알지 못하고 음.... 조금?? 여하튼 관심이 있었다. 그런 과정에서 이 주식을 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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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을 사게 된 계기

(1) 무기 분야(탱크, 자주포, 전투기 등)
-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유럽과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전달하고 있다는 기사를 읽었다. 우크라이나 주변국과 폴란드에 무기가 부족하다는 기사도 봤다. 이들은 자기들이 우크라이나 다음이 자신들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영끌해서 도와주고 있는 것이다.

- 이들이 무기를 주고 나서 자신들도 무기가 부족해졌다. 이후 제조업이 약한 동유럽에서 무기를 직접 만든다고? 생각했다.

- 그럼 무기를 사 와야겠네? 음... 지금 당장이 급한데.... 대량으로 무기를 어디서 구해야 할 텐데 하고 생각했다.

- 동유럽 비하는 아니지만, 경제력과 제조업이 서유럽에 비해 약한 이들이 비싸고 A/S가 좋지 않은 서유럽 무기를 구매할까 생각도 했다. 가성비를 중요시할 것이라 생각했다.

- 현재 서유럽은 작은 단위의 전쟁? 전투만 주로 했다. 중동의 테러리스트들과 하는 전투에만 익숙해졌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무기의 대량 생산 시설이 잘 갖춰져 있지 않다. 간단히, 독일을 보면 PZH 2000의 가동 가능한 수량이 50대도 안된다. 규모의 경제라고 대량 생산을 해야 단가가 낮아진다. 우리나라의 K-2, K-9을 보면 알 것이다.

- 서방 세계에서 탱크와 자주포를 대량 생산하여 단가가 낮고 성능이 좋은 무기는 없다고 생각했다.

- K-9이 PZH2000에 비해서 성능이 심하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가성비가 좋다. 실전 경험도 있다. 연평도, 터기, 인도 등 무기의 광고가 되어있다. K-2는 실전 경험이 없지만, 현재 다른 나라의 무기들 중에서 이렇게 값싸고 스펙이 좋은 탱크는 없다.

- 전투기 KA-50은 필리핀에서 실전 경험이 있었다. 또한, KA-50을 타면 미국제 F-16도 쉽게 조종할 수 있다고 한다.

- 동유럽이 현재 러시아에서 무기를 사 올 수 없으며, 우크라이나에서 저렇게 뚜껑이 열리는 무기를 사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우리나라가 불곰 사업으로 도움을 받았지만.....)

- 동유럽 국가들은 소련 시절부터 이어져 온 러시아제 무기들이 많다. 러시아 무기는 고장이 나면 부품을 하나하나 바꾸는 것이 아닌 단위로 바꿔야 한다. 예를 들어 키보드 버튼 하나가 박살 나면 그냥 키보드를 바꿔야 한다.

- 전쟁은 돈이다. 미사일 하나에 몇 백 억한다. 특수 표적, 가치 표적이 아닌 이상 미사일은 잘 안 쏜다. 전투 중 분대, 소대 단위로 있는 곳에 미사일을 쏠까 생각했다. 차라리 몇 백만 원의 포탄을 쏘는 게 맞다. 자주포, 박격포를 쏘는 게 맞다.

- 한국산 무기는 기술력이 점차 좋아졌지만, 거의 내수로 판매되었었다. 콩 나눠 먹기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 밖에서 음식을 가져올 수 있는 즉 수출 길이 크게 열린 것이다.

- 이들에게 기술 전수도 해준다니 우리나라 무기를 안 사기에는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


(2) 유럽 정세

- NATO에 가입한 동유럽 국가들도 자기들이 러시아에 당하면 서유럽이 안도와 줄 거 같았다. 현재 서방이 취하는 자세를 보면...... NATO 동유럽 국가들도 자기들이 강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 폴란드와 다른 동유럽 북유럽 국가 들은 러시아와 당장에 붙을 수 있는 NATO 최전방 국가이다. 그러므로 당장이 급한 상황이다.

- 잠가라 밸브를 통해, 서유럽이 낑낑거리는 거 보면, NATO 존재의 의구심이 들 거 같았다.

2.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

(1) 간단한 재무제표는 이상이 없다. 항공엔진 분야에선..... 눈물이.... 그래도 총매출과 영업이익은 증가한다니...

(2) 지배 구조

(3)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계열사가 다양하고 제품들이 많아서.... 사진으로는 못 올리겠다. 그냥 많다.(올리기...귀찮....아서...)

(4) 대중의 관심이 없는 거 같았다. 뉴스에서도 주식 관련보단 무기 부족하다 이런 얘기??가 많아 보였다. 주가가 많이 올랐지만, 더 오를 거 같았다.(주가의 미래 가격을 계산했다. 예전에 주식 강의를 통해서 배운 계산 공식이 있다.)

(5) 호주의 레드백 관련해서 아직 재료가 있다. 이미 현재 많이 오른 거 같다.

3. 매매

(1) 차트를 보면 다행히 떨어질 때 조금씩 사다가 막판 최저점에서는 못 샀다.(솔직히 위에 글을 쓴 거처럼 생각을 해도 막상 주가가 떨어지면 무서워서 매수를 못한다. 난 쫄보다.)

(2) 매매 기록을 보면 3분할해서 사야 하는데 너무 여러 번에 나눠서 샀다. 잘 못된 부분이라 생각한다. 매도도 너무 여러 번 나눠서 한 거 같다. (이 부분이 잘 안 고쳐진다.....)

(3) 차트 밑에 사진은 남은 주식 수의 수익률이다. 계속 가져갈까 생각했는데 유튜브 주식 고수들이 나눠서 팔라고 했다. 어설프게 따라 한다고..... 팔고.... 몇 개 남은 주식 수익률이다.

4. 친구와의 카톡 (내가 쓴 것을 첨부)

(1) 친구랑 주식 얘기를 많이 나눈다. 이렇게 친구랑 주식 얘기와 경제 얘기를 하니 외롭지 않다. 이렇게 얘기를 나누다 보면 내가 몰랐던 부분과 놓친 부분을 알게 될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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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공부를 한다고 하지만, 다른 주식들은 수익률이 저조하다. 배운 대로 해야 하는데 음..... 배운 대로 계속해야겠다. 수익이 많이 나게 손실은 최소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