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구와 두산밥캣에 관련해서 많은 얘기를 나눴다. 친구와 나는 직장인이며, 흙 수저이기에 조금이라도 돈을 벌고자 요즘 주식 관련 정보를 서로 나누기 시작했다.
먼저, 전 세계의 관심사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그러면서 서로 전쟁 이후를 생각하며 어떤 상황이 일어날지 생각했다. 전쟁이 끝나면 분명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엄청난 건설기계와 회사들이 우크라이나로 갈 것이라고 서로 생각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91021404228419
친구는 전쟁 이후 한국처럼 SOC 건설에 집중하고 나라를 재건하기 시작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건설 기계와 건설회사가 그 수혜를 받을 것이라 했다. 그중 자기가 생각하기에, 두산밥캣이 현재 가치가 낮은 거 같고 많은 이익을 벌 것이라 얘기해줬다.
이렇게 글을 쓰면 머리에 기억이 오래가서 쓰면서 확인!!
1. 먼저,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점차 커져가고 있다.
2. 유통 주식은 100,216,049
3. 시장은 전 세계이며, 유럽도 그중에 하나이다.
4. 주요 매출의 비율을 확인
매출의 대부분을 북미에서 벌어들이고 있다. 매출을 보면 주가는 북미의 영향을 많이 받을 거 같다. 하지만, 현재 포커스는 우크라이나 재건으로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지 예상하는 것이기에 유럽에 초점을 맞추려고 한다.
5. 주요 제품군과 생산기지 확인
생산기지는 프랑스, 체코, 독일이 있다. 독일은 물류 기계 같고 체코와 프랑스가 건설기계와 관련된 제품을 만들고 있다.
6. 유럽 딜러 위치 확인
폴란드, 루마니아, 체코 등 우크라이나 근처에도 딜러가 많고 심지어 우크라이나 내에 2곳이나 있다.
7. 생산기지와의 거리 확인
체코에 생산기지가 있고 우크라이나 거리를 대략적으로 확인해 봤다. 약 1,500km 정도 된다. 만약 현재 같은 유가가 계속되면 기계 운송비가 클 것으로 생각된다.
8. 중장비 기계 종사자분들의 선호도 확인
내 현 직장이 건설 쪽이랑은 1도 관련이 없어서 카페에서 중장비 렌탈 혹은 건설 기계와 관련된 업종에 종사하는 분들의 글을 읽었다. 물론 유럽인들과의 체구나 조작 등 차이가 있겠지만, 내가 직접 가서 물어볼 수도 없고 하니 간접적으로 카페에서 글을 확인했다. 확인해 보니 일본 제품들을 선호하는 거 같았다. 두산밥캣은 싼값에 쓰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정확한 것은 아니고 그냥 느낌이다.
이렇게 공부하는 게 맞는지 정확히는 모르겠다. 고수분을 만나서 직접 1:1 과외를 받아보고 싶다......... 무료로..... 아니면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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