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인구와 미래]
대한민국 진짜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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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대로 가다간 진짜 망해'…인구 '반토막' 섬뜩한 경고 나왔다
국제 > 국제일반 뉴스: “한국 인구가 앞으로 60년 후 절반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경고가 나왔다. 7일(현지시각) OECD는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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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 '반짝' 증가에도 인구 감소 계속…5년새 45만명↓ | JTBC 뉴스
지난해 합계 출산율이 9년 만에 반등했지만 전체 인구는 5년간 45만명 줄어들면서 자연감소세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출생아 수는 23만8천명으로 1년 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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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인구수 문제에 대한 뉴스가 많이 나왔다. 뉴스에서는 일본과 비교를 하며 초고령 국가에 대한 얘기였다. 그래도 그때는 출산율이 가임 여성 1명당 최소 1명은 넘었었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 감소하는 인구수에 대해 뉴스가 많이 나왔다. 처음에는 와닿지 않았다. 회사를 다니면서, 처음에는 크게 영향을 못 받았지만, 예비군을 갈 때, 지방에 출장을 갈 때, 미래 연금을 받을 수 있을지 계산할 때를 보면 인구수의 감소가 충격으로 다가왔다.
인구수에 대해서 자료를 찾아보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특히, 서울대학교 조영태 교수님이 쓰신 정해진 미래를 읽어보면서 한국의 미래가 밝지만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내 연금과 보험비의 상승이 예상된다는 것도 느꼈다. 지금도 한 달 한 달이 힘든데 앞으로 늘어날 세금을 생각하니 가슴이 답답하기 시작했다.
2023년 통계를 보면 출산율이 0.72를 가리키고 있다. 인구를 유지하려면 부부가 2명은 낳아야 한다. 하지만 0.72명이면 지금 1명도 안 낳고 있다.
이번에 슈카월드에서도 국민연금에 대해 설명해줬는데 정말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
앞에서 걱정을 많이 했으니 이제 벌어질 일에 대해서 간략하게 써보려고 한다.
2020년 이후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많아지는 '자연 감소'가 시작되었고, 2050년경에는 총인구가 4천만 명 수준으로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인구 감소는 다양한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경제적 영향
노동력 부족과 산업 변화
노동 인구가 줄어들면서 기업들은 심각한 인력난에 직면할 것이다. 이에 따라 자동화 및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며, 특히 단순노동을 대체하는 로봇 및 AI 기반의 시스템이 증가할 것이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의 유입이 불가피해지면서 다문화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될 가능성이 높다.
노동력 감소로 인해 중소기업 및 제조업이 직격탄을 맞을 수 있으며, 일부 산업에서는 생산성이 저하되고 경쟁력이 약화될 수도 있다. 반면, 고령층을대상으로 한 실버산업, 의료 서비스, 요양 시설 등의 분야는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조선업에서는 외국인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원래 조선업에서 임금이 적었다고 하는 말도 있고 했지만, 우선 인력 문제를 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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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조선업 호황에도 청년 감소율 전국서 가장 빨라
‘젊은 도시’로 불리던 거제시가 조선업 호황에도 청년층 인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줄고 있어 고심이다.지난 8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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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30808417
조선업 호황인데 청년들 증발…외국인만 160% 폭증한 곳
조선업 호황인데 청년들 증발…외국인만 160% 폭증한 곳, 신현보 기자,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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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변화
인구 감소는 부동산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수도권 일부 지역을 제외한 지방의 주택 수요는 급격히 줄어들고, 공실률 증가로 인해 부동산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소형 주택과 임대주택에 대한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방에서는 인구 감소로 인해 유령 도시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으며, 빈집 관리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를 수 있다. 슬럼화로 인해 문제가 될 수도 있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50306000838
전국 주택 100채 중 8채는 '빈집'… 경기도 비중 가장 높아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인구 감소와 고령화 영향으로 전국에 빈집이 늘어나는 추세다. 사회적 문제로의 확대를 막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전국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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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력의 감소
구매력을 가진 사람은 돈을 가진 사람이다. 돈은 경제활동을 해야 혹은 정부에서 돈을 줘야 하는 것이다.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나이는 20~60대 정도이다. 하지만, 인구수가 줄고 20대가 30대, 40대, 50대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구매력은 감소하게 되어있다. 오히려, 병원에 많이 가고 의료비가 증가할 것이다.
한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많은 인구가 부동산에 자신의 부가 대다수를 차지한다. 인구가 점차 고령화가 되면, 부동산을 구매하려는 노력보단 현재 유지를 하려고 할 것이다. 부동산을 팔거나 혹은 월세를 주거나 전세를 줘야 자신에게 돈이 들어오지만, 만약 그러지 못한다면 점점 나이가 들고 현금이 부족한 상황이 온다. 그럼 결국 점점 다운사이징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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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계자산, 부동산 등 비금융자산 비중 64%…미국은 29%"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한국 가계자산에서 부동산 등 비금융자산이 3분의 2가량을 차지하고 금융자산 중에서는 현금과 예금 비중이 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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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사회적 변화
교육 및 복지 시스템 변화
학생 수 감소로 인해 대학 및 학교가 통폐합될 가능성이 크며, 교육 시스템도 대대적인 개편이 필요할 것이다. 특히, 지방 대학의 존속 여부가 큰 문제로 떠오를 가능성이 있으며,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대학들은 자연스럽게 문을 닫을 수도 있다.
또한,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연금, 의료 서비스 등의 복지 비용이 증가해 국가 재정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현재의 연금제도는 유지가 어려울 가능성이 높아져, 정년 연장, 연금 개혁 등의 논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역 소멸과 도시 집중화
지방 도시의 인구 감소로 인해 일부 지역은 소멸 위기에 처할 수도 있다. 이미 농촌 및 일부 중소도시는 인구 감소로 인해 학교, 병원, 상점 등의 필수 서비스가 부족해지고 있다. 이는 더욱 심각한 인구 유출을 초래하며, 결국 지방의 공동화 현상을 가속화할 것이다.
반면, 청년층이 일자리와 교육 기회를 찾아 수도권으로 몰리면서 서울 및 대도시의 집중화 현상이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수도권 역시 높은 생활비와 주거비 부담으로 인해 인구 증가의 한계에 부딪힐 수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역 균형 발전 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다.
인구 감소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인 것 같다. 이에 대비한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 있어야 하며 경제, 사회, 복지 등 전반적인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한국 사회가 인구 감소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개인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 명확한 정답을 찾아보려면 공부를 더해야 하지만, 아직 내가 공부가 부족하다. 해결책을 한국 소도시만 찾아볼 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자료를 모아서 공부해 봐야 할 것 같다.
확실한 건, 내 이후의 세대는 월급에서 많은 부분이 세금으로 빠져나갈 것이고 힘든 생활을 할 것이라는 것이다.
나도 연금을 받을 수 있을까?....